밀양서 3명 사상…위험천만 선로 작업, 안전대책은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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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 오전 밀양역 인근 철로에서 일하던 인부 1명이 열차에 치여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숨을 건 위험한 작업인데도 안전대책은 너무 허술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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