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 휴대전화서 '금품 단서' 줄줄이 나와…의혹 확산 / JTBC 아침&

현직 부장검사의 값비싼 시계 수수 의혹에서 시작된 수산업자 김모 회장의 금품 살포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이었던 이동훈 씨와 방송사 앵커, 경찰 간부까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100억 원대 오징어 사업 사기를 벌인 것으로 알려진 김 회장의 휴대전화에서는 금품을 전달한 단서들이 줄줄이 나왔습니다. 금품의 종류와 직원을 동원한 흔적도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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