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망론?…민주 '잠깐' vs 국민의힘 '민심' / JTBC 뉴스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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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정치 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ᐸ 뉴스 행간읽기 ᐳ 정치팀 고승혁 기자입니다.
직장인 여러분, 지금 뉴스 보고 계십니까?
오늘(8일)은 '화끈한 퇴사'로 월요병을 뿌리째 뽑아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로 뉴스를 시작합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지난 4일) :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고 합니다.]
윤석열 '전직' 검찰총장, 오늘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2.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당의 절대 강자 이재명 경기지사도 어렵게 도달했던 30%를 단숨에 돌파한 겁니다.
윤 전 총장, 이런 생각 하고 있을까요?
[기선겸(임시완 배우)/JTBC '런온' 7화 : 나도 1등 하고 싶어. 그냥 조용히 원하는 것 뿐이지.]
[서단아(최수영 배우)/JTBC '런온' 7화 : 기회라는 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르는 거잖아.]
드디어 별의 순간이 왔나요. 정치권이 술렁거립니다.
민주당에선 한 번 스쳐 가는 바람이란 목소리가 나오는데, 국민의힘에선 '문재인 대통령을 떠난 민심'을 보여줬단 평가가 나옵니다.
[김경협/더불어민주당 의원(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여론조사라고 하는 게 조사하는 기관이나 조사방식에 따라서 너무 차이가 커서…]
[김기현/국민의힘 의원(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사실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정치로 몰아넣은 것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현 여권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비유합니다.
집권여당에서 장관이 됐지만, 뛰쳐나와서 신당을 창당하고 대통령이 됐기 때문입니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를 박찬종 변호사에 비유합니다.
1997년 대선 당시 부동의 지지율 1위였지만, 지지 세력이 없어 결국 실패했기 때문이죠.
이 와중에 3위로 주저앉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 자기 탓도 아닌데 느닷없이 계란을 맞았습니다.
[누구야! 뭐야.]
[(춘천) 컨벤션센터를 허락을 해? 이 정부가?]
오늘 짚어볼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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