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비싼 표' 출입국심사 차등? 논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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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팩트체크는 공항 이슈입니다. 12월 성수기, 해외로 겨울 휴가 떠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공항에서 가장 지루한 건 바로 출입국 심사입니다. 줄을 길게 서야 하죠. 그런데 항공사들이 '비즈니스' 이상, 그러니까 일반석에 비해 2~3배 비싼 항공권을 끊는 고객들에게만 '출입국심사'를 빨리 받게 하자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비즈니스 패스트 트랙', 프리미엄 서비스죠. 국제적인 추세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팩트체크에서 확인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