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가 삼성 준법위 점검?…동료 판사들도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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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에 판사와 검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이 만든 준법감시위원회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나선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형량을 줄여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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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성기자 #삼성준법위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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