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내려놓고 '총' 든 미용사…미얀마 청년들의 군사훈련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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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는 이제 청년들이 스스로 무기를 들고 군부에 맞서고 있습니다. 춤추는 걸 좋아하던 평범한 20대 미용사 청년도, 가위를 내려놓고 총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군부와 싸우겠다며 훈련받는 청년들만 수천 명인데, 이들의 처절한 모습을 김지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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