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 2호…'시각장애 모친 사연' 원종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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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시각장애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연으로 주목받았던 원종건 씨를 영입 인재 2호로 발표했습니다. 2005년 초등학교 6학년이던 시절 방송에 출연한 원씨는 어머니가 각막 기증을 받아 수술한 뒤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올해 26살인 원씨는 기자회견에서 "청년에 대한 말을 직접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어머니의 말에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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