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신고' 시간도 주체도 정정…해경 초동대처 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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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에서 낚싯배가 전복돼 13명이 숨진 지 이틀째가 되면서 사고 경위도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4일) 새로 들어온 소식은 이 사고의 최초 신고접수 과정부터가 잘못됐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해경은 최초 사고 접수 시간을 4분 앞당겨 발표했습니다. 사고를 처음 신고한 주체도 급유선 선장 등이 아니라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였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의 초동 대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