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광화문 '차벽 봉쇄'…도심 90곳 검문소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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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8월 15일, 광복절 때 서울 광화문 집회 모습입니다. 일부 보수 단체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이 집회를 통해 코로나19는 전국적으로 퍼졌죠. 개천절인 오늘(3일)도 몇몇 단체들이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해서 또 코로나19가 퍼지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컸는데요. 경찰이 이렇게 경찰 버스와 펜스로 원천 봉쇄에 나서면서 광복절 때와 같은 대규모 집회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여기저기서 수십 명씩 모여 시위하고, 흩어지고를 반복했는데요. 대규모 집회에 대한 시민들 시선이 싸늘한 만큼 동력은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2. 그럼 바로 지금 광화문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서준석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서 기자, 지금은 상황이 어떻습니까? 집회하겠다고 온 사람들이 여전히 그곳에 있나 보군요?
3. 오늘(3일) 이 집회 막느라고 아침 일찍부터 도심 곳곳이 봉쇄됐습니다. 경찰은 한남대교부터, 도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도로에 검문소를 세워 차들을 살폈고, 광화문에서는 골목길까지 촘촘히 차단했습니다.
4. 이렇게 봉쇄를 해서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오늘(3일) 아침 전광훈 씨와 기독자유통일당 지지자들 단체 대화방에는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1인 시위는 합법이니 1인 시위로 진행하자', '휴대폰을 두고 현금을 사용하자', 이런 '꼼수'들인데요. 실제 광화문 광장에서는 이렇게 1인 시위를 주장하며 수십 명씩 모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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