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째 찜통더위…주말 동안 더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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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흘 째 찜통더위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바깥을 나서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이번 주말 동안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보다 습도가 더 높아 숨막히는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6도를 가리키겠고, 광주 37도까지 올라서며 더 덥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에서도 아침 최저 기온 25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 광주 26도가 예상됩니다.
[폭염경보]현재 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제 10호 태풍 '암필'이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고요, 이 태풍에서 동반된 뜨거운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날이 더욱 더워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일부에서는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남부]남부지방 열대야가 관측되는 지역이 많아지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 28도로 밤사이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겠고, 낮에도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 없이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