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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주행] "음란죄 고쳐준다"며 성 착취…20년간 숨겨뒀던 '두 얼굴'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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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독] "아이들 20년간 성폭력, 영상촬영까지"…목사 집 압수수색 (20.12.15)

JTBC가 두 달에 걸쳐 단독으로 심층 취재한 소식입니다. 오늘(15일) 교외의 한 주택에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교회에서 아이들을 돌보던 목사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피해자들은 이런 성폭력이 무려 20년 가까이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목사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교회에 가둬 놓고 성을 착취를 하면서 촬영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단독] "'음란죄 상담한다' 불러…마귀 빼내겠다며 성폭력" (20.12.15)

JTBC는 피해자들의 고소장도 입수했습니다. 여기엔 '음란 마귀'란 말이 나옵니다. 목사가 성폭력을 저지를 때 늘 음란 마귀를 빼내 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이런 성폭력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17년 간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3. 영적 보살핌 핑계로…17년간 이어진 '목사의 두 얼굴' (20.12.15)

이번 기획 취재를 함께한 봉지욱 기자와 좀 더 얘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고소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어떻게 취재를 시작했습니까?

4. [단독] "속옷만 입고 '목사님 사랑해요' 영상"…또 다른 학대도 (20.12.16)

JTBC가 단독으로 추적해 온 목사의 성폭력 의혹을 어제(15일)에 이어 오늘도 보도합니다.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목사가 어린아이들을 돌보면서 성폭력을 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어제 경찰도 압수수색을 한 바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피해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알려진 것 외에도 또 다른 성적 학대가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5. [단독] 학교도 못 간 아이들…개명·허위 장애로 당국 따돌려 (20.12.16)

해당 목사는 아이들을 맡아 기르면서 학교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의무교육조차 받지 못해서 성인이 돼서도 한글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취재하는 과정에서 제도적인 허점을 확인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자주 바꾸고 장애 판정까지 받게 하자, 당국은 제대로 파악을 못 하고 그대로 넘어갔습니다.

6. 목사의 성착취 "캠코더 확보"…갇혀있던 아이들 구조 (20.12.17)

교회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2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목사 이야기 오늘(17일)도 이어갑니다. JTBC의 추적 보도 다음 날인 어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교회에 남아 있던 아이들을 급히 다른 곳으로 옮겨 보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캠코더에서 나온 영상들을 분석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7. [단독] 목사 부동산만 80억대…"헌금 강제할당, 못 채우면 매질" (20.12.17)

성폭력 혐의 말고도 목사 일가가 소유한 거액의 재산이 논란입니다. 피해자들은 목사가 매달 3백만 원이 넘는 헌금을 강요했다고 주장합니다. 헌금을 내려고 일부는 사채 빚까지 냈는데, 할당 금액을 못 채우면 폭행을 당했단 증언도 나왔습니다. 헌금 말고 별다른 수입은 없었지만, 목사는 고급 수입차와 명품 시계를 수집했습니다.

8. [단독] '아동 성착취 목사'…경찰, 비밀장부·휴대전화 확보 (20.12.18)

JTBC는 아이들의 성과 노동을 착취한 혐의를 받는 목사 사건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이 돈 거래 내역이 담긴 장부까지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7일) JTBC가 해당 목사의 재산에 대해 보도한 이후 집 앞에 있던 고급 리무진 차량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9. 목사 측 "어려운 아이들 돌본 것뿐…음란죄 상담, 오해다" (20.12.18)

이렇게 의혹이 쏟아지고 있지만 목사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아이들을 돌봐줬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목사가 몸이 많이 아파서 성폭력을 저지를 상황이 아니었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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