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대리운전, 다시 약속 생겨 운전대 잡아"
상세정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발의하고 본인은 정작 음주운전을 해 비난을 받았던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당시 대리기사를 불러 집에 갔다가 다시 약속이 생겨서 무심결에 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9%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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