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윤석열 정직 2개월' 재가…징계 14시간 만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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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재가했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현직 검찰 총장의 징계를 결정한 지 14시간여 만입니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의 직무는 대통령의 재가 시점인 어제(16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정지됐습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격적이었지만 예정에 있었다고 볼 수도 있는 추미애 장관 사의 표명에 청와대에서는 숙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추미애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교체 수순을 밟게 될 거라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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