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왕기춘,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 왜?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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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니는 17살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왕기춘.
또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16살 제자와 10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한 혐의와 지난해 2월, 16살 제자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왕기춘은 자신의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원한다고 밝혔지만, 검사와 피해자 측은 2차 가해가 우려된다며 반대했는데요.
결국, 법원이 이를 배제하며 일반 형사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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