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능력' 낙인찍는 후견제…취업 막히는 장애인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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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헌법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보장합니다만, 과연 장애인이 느끼기에도 그럴까요. 장애가 있거나 병에 걸려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법적으로 다른 사람의 후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후견을 받는 사람의 취업을 가로막는 법령이 우리나라에 무려 200개가 넘습니다.
차별 없는 세상 연속 보도, 오선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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