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 해줘" 성희롱 본사에 알렸지만…직원만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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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영주의 한 지방 방송사 고객센터 대표가 여직원을 상대로 수 년간 직장 내 성희롱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여직원은 피해 사실을 본사에 신고했는데요. 문제는 가해자인 회사 대표가 자리를 계속 유지하면서 결국 피해 여직원이 퇴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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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혜빈기자 #JTBC뉴스룸 #직장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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