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서울 한양대병원서 23명 집단감염 (21.01.29)

1월 29일 (금) 뉴스룸 주요뉴스

1. 서울 한양대병원서 23명 집단감염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23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수 검사를 하고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를 내일(30일)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2. 독일 "아스트라제네카 65세 미만만 접종"

독일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미만에게만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우리 식약처에서도 비슷한 결론이 나올 경우 당장 다음달 접종부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3. '태풍급' 강풍 피해 속출…화물선도 침몰

어제와 오늘 전국 곳곳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완도에선 화물선이 침몰해 한 명이 실종됐고 건물 외벽과 옥상 구조물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4. 3% 급락…17일 만에 '삼천피' 깨졌다

오늘 주식 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3퍼센트 넘게 빠지며 17일 만에 3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의 공매도를 놓고 벌어진 개인과 기관의 힘겨루기가 국내 증시까지 흔들어놓은 '나비 효과'입니다.

5. 사상 첫 '법관 탄핵' 절차 돌입…통과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정부 시절 사법농단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법관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법원 길들이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6. 야당 "이적행위"…청와대 "무책임한 주장"

검찰이 산업부 공무원들이 파기한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문서를 복원한 가운데, '북한 원전 추진'으로 추정되는 제목의 파일도 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북한에 몰래 원전을 지어주려 한 이적 행위"라고 주장했고 청와대는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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