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는 탈당이 대세?…'꼬리 자르기·면죄부' 비판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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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김병욱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21대 국회에서만 의원 6명이 당적을 잃었습니다. 개별 의원이 일단 탈당부터하고 당은 논의를 멈추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죠.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안철수 대표 입당을 겨냥해 시민 여론조사 100% 경선룰을 정했습니다. 일부 후보들은 불만을 표출했다고 하는데요. 박준우 반장이 관련 소식 정리했습니다.
[기자]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하겠다.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 어제(7일) 국민의힘을 자진 탈당한 김병욱 의원의 입장문입니다. 근데 이 문구 데자뷔인가요?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거 같죠?
[박덕흠/무소속 의원 (지난해 9월 23일) : 당에는 더이상 부담 주지 않게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스스로 했습니다.]
[이상직/무소속 의원 (지난해 9월 24일) :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습니다. 잠시 당을 떠나 있겠습니다.]
[전봉민/무소속 의원 (지난해 12월 22일) : 저는 이에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해 국민의힘의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정치부회의 #박준우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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