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3일 (월) 아침& 다시보기 - 총선 막판 총력전
상세정보
1. 총선 D-2 막판 총력전
4·15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지역을 돌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제 1당을 넘어서 과반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정부 심판론을 거듭 강조하면서 무도한 정책들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선대위원장은 어제(12일) 충청권을, 민생당 손학규 선대 위원장은 수도권을 찾았고 국토 대종주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결코 지지 않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 자가격리자도 투표 참여 가능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이 모레,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선관위가 이들의 이동과 분리 투표 등 관련 세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의심 증상이 없어야 하고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뒤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3. 프랑스 변호사 '한국 대응방식' 비판
프랑스의 한 변호사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감염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은 감시 고발에 있어 세계 둘째가는 나라이며 개인의 자유를 희생시키고 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민적인 합의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즉각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4. 영국 사망 1만여 명…총리는 퇴원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영국에서도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존슨 총리는 퇴원했습니다. 유럽 주요국에서는 확산 속도가 주춤하는 모습인데 이탈리아에서 하루 늘어난 사망자수는 20여 일 만에 400명대가 됐습니다.
5. "고독한 부활절"…단합과 연대 강조
교황청의 부활절 미사가 사상 처음으로 신자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로 고독한 부활절이 됐다며 단합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분쟁을 중단하고 빈곤한 나라의 부채를 줄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 욕설·폭행이 '훈련방식'?…징계 권고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지도자들에게 국가인권위원회가 징계와 인권 교육을 권고했습니다. 문제가 된 코치들은 양질의 훈련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인권위는 정당한 훈련 방식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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