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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Jung Jin Young)과 ′풀리지 않는 매듭′을 잘라버리는 이정재(Lee Jung Jae) 보좌관(Chief of Staff)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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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의견을 굽히지 않는 태준(이정재)-성민(정진영)
결국 성민과의 관계를 끊어내는 태준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고민할 필요는 없다.
지금은 매듭을 잘라버리고 다음을 고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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