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고양이 탈을 쓴 청년' 경보가 내려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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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서울의 한낮엔 폭염경보가 내렸습니다. 광화문 한복판은 기상청 예보와는 달리 실제로는 40도에 육박한다 하는데 그 더위의 한가운데 어떤 젊은이의 사진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고양이탈의 무게는 5kg. 땀은 비 오듯 흘러 두건을 쓰지 않으면 탈을 쓰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군요… 그렇게 받는 돈 시급으로 그는 학비 혹은 생활비를 감당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