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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못 돌아오는 누군가…무수히 많은 '전태일'을 부르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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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꼭 50년 전, 22살의 청년 전태일은 자신의 몸을 불사르면서까지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달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동자의 죽음은 반복되고, 그 숫자는 쌓여만 갑니다. 오늘(13일) 뉴스룸은 우리 사회가 놓쳐버린 노동자들의 이름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2년 전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한 김용균 씨. 그리고 지난해 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 수원의 한 건설 현장에서 문이 닫히지도 않은 승강기를 타고 일하다 추락해 숨진 김태규 씨. 올 봄, 광주에서 파쇄기에 끼여 목숨을 잃은 고 김재순 씨까지. 환한 사진 속 이 사람들은 모두 20대 우리의 아들들이었습니다. 산업재해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 역시 18년 전, 일터에서 손가락 한 마디를 잃은 산재 노동자였습니다.

2.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친지도 어느덧 50년이 됐건만, 어떤 노동자들은 여전히 이 법의 사각지대에 서 있습니다. 직원이 5명 미만인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3. 먹고 살기 위해서는 이런 검은 먼지도 먹어야 하는 것인지 밥벌이란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을 씁쓸하게 만든 사진이죠. 사진 속 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거창하지 않은 요구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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