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명성교회 새로운 국면…'부자세습' 길 터준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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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앵커브리핑에서 전해드린대로 2년을 끌어온 명성교회의 '부자세습' 문제가 오늘(26일) 일단락됐습니다. 결론은 2개인데요. 당장은 세습할 수 없다, 그러나 2년 뒤에는 세습이 가능하고 그때는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교단 총회의 이런 결정에 대해서 "모순투성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말자", 예장통합 총회 측에서 수습안을 내놓으면서 한 말입니다. 여기서 수치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동안 세습에 반대해온 분들의 입장은 글쎄요. 동의가 잘 안 되실 것 같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문제의 당사자인 김삼환 목사가 그야말로 깜짝 등장해서 발언을 했습니다. 그것이 논란이 되기도 했지요. 오늘(26일) 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인 김정태 목사와 잠깐 얘기 나누겠는데, 김정태 목사께서는 포항에서 열린 바로 그 총회에 참석하고 올라오시는 길입니다.
☞ 명성교회 '부자세습' 길 터준 교단…"모순투성이 결론"
☞ [인터뷰] 수치당하지 말자며 내놓은 '세습 결론'…교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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