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멘트] 수습 안 되는 청와대발 부동산 '내로남불'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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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추상'"
남에겐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스스로에겐 '가을 서리'처럼 차갑고 엄격하게.
임기 초, 문재인 대통령은 이 글귀가 담긴 액자를 비서동에 선물했습니다.
3년 반 뒤, 부동산 투기와 싸워온 청와대, 그 '반부패비서관'이 직책과 정반대의 이유로 물러났습니다.
투자였든, 투기였든 서민의 눈높이와 맞지 않습니다.
'흑석 선생', '집택 선생', '마곡 선생' 청와대 인사들의 '부동산 지명'을 넣은 풍자어까지 등장했습니다.
'국정기조'가 아닌 '집'을 택했다는 조소도 나왔습니다.
그저 벽에만 걸어두라는 취지가 아니었을 텐데, 춘풍추상은 아직 액자 속에 있나 봅니다.
앵커 코멘트였습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166/NB120141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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