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겐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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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겐조'의 설립자 다카다 겐조가 현지시간 4일 프랑스 파리 인근 뇌이쉬르센의 한 병원에서 81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습니다.
사인은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입니다.
1939년생인 겐조는 일본에서 패션을 전공하고 25살에 프랑스로 갔습니다.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다 1970년 첫 매장을 열었고 1976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겐조'를 시작했습니다.
'겐조'는 패션 본고장인 파리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는데 1993년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에 팔렸습니다.
그 6년 뒤인 1999년 겐조는 디자이너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부고가 전해지자 애도의 글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달고 파리 시장이 트위터에 '엄청난 재능을 가진 디자이너 겐조는 패션에 빛과 색을 부여했다'며 애도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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