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미 부지사 부인에 '인종차별'…영상 파문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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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존 페터먼' 부지사 아내인 브라질 이민자 출신의 '지젤 바헤투 페터먼' 여사가 인종 차별을 당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페터먼' 여사는 한 백인 여성이 자신에게 인종차별 욕설과 함께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라는 등의 모욕을 퍼부었다며 사건 당시의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파장이 커지면서 "인종주의와 혐오 발언은 언제나 용납될 수 없다"는 주지사 성명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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