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특정업체 선정 지시"…스페셜올림픽 업체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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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서 검찰이 지금 수사를 벌이고 있죠. 나 원내대표가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을 당시에 개폐막식 대행사로 이노션을 선정하라고 직접 지시했다는 내부 관계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이노션은 나 대표의 딸의 성신여대 입학에서 면접 위원장을 맡았던 이병우 교수를 올림픽 예술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먼저 박준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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