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박사] 6일에 한 번 눈 온 1월…자주 내린 이유는?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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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박사 시간입니다.
날씨에 대한 모든 것, 오늘(20일)도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올겨울, 이런 장면 연출한 분들 많으시죠?
정말 눈밭에서 마음껏 뒹굴 정도로 눈이 자주, 또 많이 온 1월이었습니다.
기상청의 분석을 보면, 올해 첫날부터 18일까지 중부지방은 약 6일 주기로 세 차례에 걸쳐 눈이 내렸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눈이 내린 날은 7.2일로 1973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1위를 기록하며 눈이 가장 자주 내렸고요.
내린 눈이 최고로 쌓인 양도 관측 이후 6위를 기록했다니, 정말 눈 구경 마음껏 한 1월이었네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눈이 자주 내렸을까요?
18일까지 전국 평균 기온을 보면, 파란색으로 색칠된 부분이 평년에 비해 추웠던 날입니다.
파란색이 넓고 길게 이어진 건, 그만큼 추웠다는 뜻입니다.
북극한파와 라니냐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자주 내려와 기온이 낮았는데요.
이렇게 추워진 상태에서 따뜻한 서풍이 주기적으로 불어오며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한반도에 눈을 자주 뿌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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