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억짜리를 단돈 7만 원에?…마오쩌둥 친필 족자 헐값에 팔려 / JTBC 사건반장
상세정보
무려 3천 5백억 원에 달하는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의 친필 족자가 단돈 '7만 원'에 팔려나갔습니다.
두루마기 형태의 누런 족자에 붓으로 쓴 글씨가 적혀있는데요.
마오쩌둥이 직접 쓴 친필 서예 족자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10일, 홍콩의 한 유명 수집가 집에 도둑이 들어 7천 5백억 원어치의 예술품이 도난을 당했는데요.
도둑들이 3천 5백억 원의 가치를 지닌 이 족자를 가짜라고 생각하고, '7만 5천 원'의 헐값에 팔아넘겼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족자를 산 수집가도 설마 진품일 리가 없다면서 족자를 반으로 잘라버렸다고 합니다.
홍콩 경찰은 현재 세 명의 도둑 중에 1명을 붙잡고 나머지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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