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연속토론] 집단감염 진원지? '논란의 교회' ① 코로나 재확산, 교회의 책임인가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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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이 마련한 연속토론으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파고든 지 7개월이 지났습니다. 그사이에 확산과 안정세, 그리고 재확산이 반복됐고 여전히 우리는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TBC가 이틀간 준비한 연속토론은 이 전례 없는 재난에서 어떻게 탈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습니다. 첫날의 주제는 집단 감염의 창구, 또 통로로 지목되며 논란에 휩싸인 교회입니다. 이 문제를 놓고 교회 안에서도 자성의 움직임이 있는가 하면, 정부의 방역 실패를 교회에 넘기지 말라는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집중적으로 다뤄 보겠습니다.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이번엔 특별히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전화를 열었습니다. 중간에 전화로 연결해서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직접 듣고 토론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2-751- 6002번으로 지금부터 전화주시면 됩니다. 오늘(9일) 토론의 패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인 방인성 목사와 경희대 미래문명원 김민웅 교수, 그리고 미래목회포럼 대표인 고명진 목사와 이종훈 시사평론가입니다. 이 가운데 방인성 목사님과 고명진 목사님은 목회 활동을 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안전한 토론을 위해서 칸막이 설치를 했는데요.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큰 지장이 없기는 한데, 그래도 원활한 목소리 전달을 위해서 평소보다 성량을 조금만 더 올려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토론을 하다 보면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커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바로 토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자료를 설명해 드리면 지난 7일자로 방역당국이 공개한 걸 보면, 8월 이후 교회 관련 집단 감염 확진자가 10개 교회에 걸쳐서 1700명이 넘는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8월 이후 수치가 이렇고요. 8월 이전까지 보면 교회와 관련한 집단 감염 사례는 훨씬 더 많이 있었습니다. 일일이 나열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를 향한 코로나19 확산의 책임론에 대해서 오늘(9일) 토론을 해볼까 합니다. 먼저 교회의 책임론, 고명진 목사님부터 마이크를 드리겠습니다.
〈 뉴스룸 코로나 연속토론 - 집단감염 진원지? '논란의 교회' 〉
진행 : #서복현 앵커
출연 : #방인성 #김민웅 #고명진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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