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뉴스] 44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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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 기업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 투자하면서 빠져나간 일자리가 427만개나 됩니다.
반면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하면서는 214만 개의 일자리가 생겼으니 딱 봐도 남는 장사가 아니죠.
해마다 13만개 가까운 일자리가 국내에서 사라지고 있는 건데, 특히 지난해엔 역대 가장 많은 44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인건비는 비싸고 규제는 많고 설상가상 트럼프발 통상 압박 등이 겹친 결과인데요.
특히 최근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자동차에 관세폭탄을 예고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13만 명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선한빛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