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주 자가격리…민주 전당대회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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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결국 코로나19가 정치권의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오늘 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TV 토론회가 예정돼 있었는데요. 이낙연 의원이 음성 판정을 받긴 했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오늘 토론회를 취소했습니다. 22일 예정된 수도권 합동연설회는 계획대로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연결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27일 TV 토론회는 화상회의 등을 통해 실시키로 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만큼 집에서 온라인 장비를 통해 참여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구체적인 방식 등은 후보자 간 합의를 통해 정해질 계획입니다.
문제는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낙연 의원의 선거 운동엔 제약이 가해지게 됐는데요. 그러다 보니 경쟁 후보와 형평성에 어긋나는 만큼 다른 두 후보도 오프라인 선거 운동은 자제하는 게 공평하지 않겠냐는 물음도 제기됐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는 게 당 선관위 입장입니다.
#정치부회의 #최종혁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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