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조각 난 스물둘의 꿈…총상 아물어도 마음의 상처는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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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40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 안 거실에 있다가, 가슴에 총상을 입은 이성순 씨는 그 시간 동안 상처와 함께 살았습니다. 스물둘이었던 맏딸은 지금은 아내고 되고 엄마가 됐지만, 깊게 파인 자국은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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