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제보하자 양치기 소년 된다며 묵살" 쿠팡 내부 폭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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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난 지, 오늘(22일)로 엿새째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새벽 5시 36분에 119 신고가 들어왔고 몇 시간 만에 불이 잡히는가 싶더니, 다시 불길이 거세지면서 고 김동식 구조대장이 현장에서 순직했지요. 그리고 오늘 오후,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불이 났던 그 날, 쿠팡 측이 안일하게 대응해서 신고가 늦어졌고 그래서 불이 커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합동 정밀감식이 시작되는 대로 이런 의혹들도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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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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