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죄' 응급구조사…전과 10범에도 자격증 딴 대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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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이 의사 면허를 지킬 수 있는 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엔 응급구조사 얘기입니다. 지난해 경남 김해의 사설 응급구조단에서 대표가 직원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JTBC가 추적 보도를 한 뒤에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폭행을 비롯해 열 번이나 전과가 있었는데, 아무 문제없이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땄고 구조단까지 운영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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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주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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