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파악하고도 우왕좌왕…VTS·해경 '초동대응' 또 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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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당시 해상관제센터인 VTS에 대한 논란이 많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당시 VTS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커졌고, 실제로 VTS 관계자들은 법정에도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취재진이 입수한 교신 내역을 보면, VTS에서 사고 발생은 물론, 위치까지 빨리 접수하고도 정작 구조에 나선 해경들은 우왕좌왕했던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취재기자와 한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