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청와대, 지원금 걸고 보수단체 '충성경쟁'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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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특검이 수사중인 관제데모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청와대가 전경련에 자칭 보수단체 지원을 요구했고, 실제 수십억대의 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지요. 그런데 청와대의 관리는 매우 치밀했습니다. 매년 각 단체의 집회 활동량을 모니터링한 뒤에 활동 내용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체들은 매년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이른바 '충성경쟁'을 해야 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