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마크] "밤 9시 넘으면 오세요" 간판 대신 '양심' 끈 업주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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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조치로 밤 9시가 되면 간판에 하나둘씩 불이 꺼지죠. 그런데 밤 9시가 넘도록 편법으로 영업을 해온 룸살롱 업주가 있었습니다. 호텔을 빌려 룸살롱처럼 꾸민 뒤 손님을 받은 거죠. 간판 대신 양심에 불을 껐다고 봐야겠죠. 오늘 자정부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데 이런 변칙영업 앞에선 어떤 조치도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만이 불 켜진 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밤 9시가 넘으면 오세요." 안타깝지만, 한동안은 들려서는 안 되는 말입니다.
#정치부회의 #이상복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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