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플러스] 산재 논란 10년째…피해자 숫자·여부 놓고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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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법원은 작업 환경과 발병의 '인과관계를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피해 여부나, 또 그 숫자를 놓고는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 10년의 논란 과정을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대법원은 작업 환경과 발병의 '인과관계를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피해 여부나, 또 그 숫자를 놓고는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 10년의 논란 과정을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