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한 번에 16시간 운행…아마존 '자율주행 택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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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코너를 돈 차량이 멈추고 사람이 내립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운전자가 없습니다. 아마존이 인수한 자회사, '죽스'가 공개한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입니다. 운전석 없이 네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고, 최고 시속 120km에, 한 번 충전하면 열여섯 시간을 달릴 수 있는데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지만 상용화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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