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화성 탐사선 착륙 성공…생명체 존재 여부 연구 / JTBC 뉴스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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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어제, 미국의 5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 착륙했습니다. 로버란 외계 행성의 표면을 돌아다니며 탐사하는 로봇을 뜻하는데요. 지난해 7월에 발사된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 도착하기까지 무려 4억 7천 100만km를 비행했습니다. '공포의 7분'이라고 불리는 화성 대기권 진입, 하강, 착륙 과정도 모두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퍼서비어런스는 NASA의 화성 탐사 로버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길이 3m의 자동차 크기에 6개의 바퀴가 달렸고 카메라와 레이저 등 고성능 장비도 갖췄습니다. 퍼서비어런스가 도착한 곳은 화성의 고대 삼각주인 '예제로 크레이터'로 유기 분자와 미생물 흔적이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퍼서비어런스의 임무는 화성의 토양, 암석 등을 채취하는 건데요. 앞으로 발사될 다른 로버가 이 채취물을 2031년에 지구로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자료를 통해서 화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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