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살려줘" 숨 막힌 실습현장, 열악한 근무 호소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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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사고로 숨진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이민호 군… 말만 '실습'이었지 실제로는 '노동'을 해야 했던 이 군이 친구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낸 하소연을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 40도가 넘는 공장에서 12시간씩 앉지도 못하고 일해야 했던 열악한 환경부터 부족한 안전교육 수준에 대한 토로까지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공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사고로 숨진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이민호 군… 말만 '실습'이었지 실제로는 '노동'을 해야 했던 이 군이 친구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낸 하소연을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 40도가 넘는 공장에서 12시간씩 앉지도 못하고 일해야 했던 열악한 환경부터 부족한 안전교육 수준에 대한 토로까지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