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사두면 대박"…수십 억 챙긴 뒤 문 닫은 거래소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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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만 사 놓으면 그 이자만으로도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거래소가 있었습니다. 유튜브로도 광고를 하더니 투자금만 챙긴 뒤에 문을 닫았습니다. 수익을 인증하던 유튜버들도 사실은 거래소가 고용한 연기자들이었습니다. 오늘(14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사람만 백여 명이고, 전체로 보면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적어도 50억 원의 피해를 본 걸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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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진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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