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검찰 소환도…'형님 먼저 아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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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기억하시는지요? 1970년대, 이제는 고인이 된 구봉서, 곽규석 씨가 함께 나왔던 라면 광고 장면입니다.
속내는 양보하고 싶지 않지만 겉으로는 체면상 양보하던…그러나 두 사람의 그런 모습이 그리 밉지 않게 보였던 광고였지요.
훌쩍 내려간 기온 탓일까. 흑백텔레비전 속 그리운 모습들이 더욱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그러고 보니. 그들에게도 형님과 아우를 이야기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