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더 있었다"…가해자는 피해자 회유한 '직속상관'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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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공군 부사관의 성추행 사건은 실체가 드러날수록 개인의 일탈을 넘어 조직의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늘고 있고, 또 회유와 무마, 그리고 묵살하려 했던 의혹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고 상급자를 포함한 지휘 라인의 문제까지 모두 살펴보라'"고 한 이유입니다. 오늘(3일) JTBC가 새롭게 취재한 내용을 전해 드리면, 구속된 장모 중사 그리고 파견 근무를 나온 또 다른 상관 말고도 가해자가 더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추가로 지목된 사람은 숨진 피해자의 직속상관이자, 사건을 알리지 말라고 회유한 선임부사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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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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