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 위협" vs "미국이 패권"…첫 만남부터 설전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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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 간의 고위급 회담이 열렸습니다. 탐색전이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 작심한 듯 양보없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세계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고 했고 중국은 '"불합리한 패권을 행사하는 건 미국'"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때보다도 충돌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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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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