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차 바이러스 유행' 시작…각국 속속 봉쇄 강화·연장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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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어제(24일) 야간 통행 금지 등 봉쇄령을 3주 더 연장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주말 18개 광역주 가운데 16개 주에서 이동제한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유럽에서 3차 유행이 시작된 이유는 변이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지난 17일 하루 확진자가 3만8천500여 명으로, 지난해 11월 2차 봉쇄 뒤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독일은 지난주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가 90명에 달하는데, 4명 중 3명이 영국발 변이에 확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가 유럽연합의 요청을 받아 로마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시설을 불시 점검했습니다.
EU가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등 역외 국가로 백신을 무단 반출했다고 의심했기 때문인데요.
결국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EU는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가 EU보다 영국과의 약속을 우선시한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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