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이도훈과 창의적인 대화 나눠…북한 관여 필요"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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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간으로 오늘(29일) 새벽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워싱턴에서 만났습니다. 최근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총격 살해 사건 등 북한 문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일단 비건 부장관은 한반도 상황에 대한 건설적인 방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도훈 본부장도 최근들어 가장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미국과 한국끼리는 할 수 없고 북한의 관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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