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중국 폐렴' 확진…당국, 24시간 비상대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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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첫 발병이 확인된 지 3주 만에 태국과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까지 파고들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확진을 받은 중국 여성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감염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변수는 이번 주에 있는 중국 최대의 연휴, 춘절입니다.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이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겁니다. 우리 방역 당국은 24시간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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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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