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보가중계] 비건이 사랑한 '닭한마리', 한번 먹어봤습니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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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앞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 방한 소식, 들으셨을 텐데요. 비건 대표가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도착한 시간이 어젯밤 10시였다는 거죠.
아시다시피 비건 대표, 한국에 올 때마다 광화문의 어느 닭집, 매번 들렀을 만큼 팬이었는데 어제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힘들겠거니 했는데 세상에나 대사관저로 그 식당 주방장을 초청해서 출장 요리를 했다는 겁니다.
너무 늦게 먹으면 살찌는데 말이죠.
비건 대표가 백숙 비슷한 이 식당 음식, 얼마나 좋아하느냐. 이거 보십시오.
해리스 주한미대사가 SNS에 올린 동영상인데 지난 5월, 미국 어머니의 날에 부인을 위해서 그 식당 닭 요리를 직접 저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식당에서 비법을 특별히 전수해줬다고 하더라고요.
비건 대표, 왜 이렇게 이 닭 요리에 빠져있느냐.
폴란드계 미국인인데 어린 시절 할머니, 어머니가 해줬던 폴란드식 치킨스프랑 이 식당의 닭 요리가 너무나 흡사하더라 했다는 겁니다.
심지어 소울푸드라고까지 격찬을 했다는군요.
신개념 소통 방송, 원보가중계 음식 얘기를 말로만 하지 않습니다.
직접 그 광화문 식당에서 그 닭 요리 공수해왔습니다.
비건 대표를 취재하고 있는 외교안보팀 류정화 기자가 이걸 직접 포장해서 갖고 온 것이죠.
JTBC가 상암동이라서 배달 좀 부탁드렸더니 안 된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뉴스룸에서 먹방을 하는 건 사상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닭 들어간 요리,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 직접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저는요, 맛없으면 맛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거 살코기에 육수가 베어서 담백하고 국물이 심심한 듯하면서도 되게 깊이가 있단 말이죠.
국물 맛이 끝내줘요. 저는 마저 들어가서 더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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